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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강아지 귀염증, 이것만 제대로 알면 병원 안 가도 됩니다

by 시바 집사 달곰맘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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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귀염증 원인 및 예방, 관리 방법 알아보기

강아지 귀염증, 외이염은 반려견이 흔히 걸리는 질병 중의 하나입니다. 귀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으로 일반적으로 외이에서 먼저 생기고 악화되면 중이, 내이로 번질 수 있습니다. 심하면 안면 마비나 난청까지 올 수 있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강아지 귀염증 원인과 증상, 예방 및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귀염증-외이염-예방법
귀-외이염-관리하기

 

- 목차 -

 

1. 강아지 귀염증 원인 및 취약한 견종

 

2. 증상

 

3. 예방 및 관리 방법

 

4. 치료법


 

1. 강아지 귀염증 원인 및 취약한 견종

원인은 다양하지만 귀 안으로 물이 들어가거나 습하면 걸리기 쉽고, 잘못된 방법으로 귀를 관리했을 때 주로 발생합니다. 강아지 귀는 L 자 모양이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통풍이 잘 되지 않습니다. 특히 귀가 아래로 쳐지면서 덮이는 코카스파니엘, 시츄, 몰티즈, 푸들, 슈나우저와 같은 견종은 귀와 관련된 질환에 더 취약합니다.

 

올바른-귀-관리-방법

 

또 알레르기나 다른 질병이 원인이 되어 귀염증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귀를 긁고, 귀에 상처가 난다면 외이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질 때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해 주고, 면역력을 높여준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증상

평소보다 강아지가 귀를 자주 긁고 머리를 흔드는 것 같다면 외이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귀염증이 생긴 경우 귀에서 갈색이나 검은색 귀지, 고름 같은 분비물이 많이 나오고 냄새가 심하게 납니다. 또 귀가 빨갛고, 만지면 아파하고 싫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보이면 먼저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중이염이나 내이염으로 악화될 수 있고 심하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3. 예방 및 관리 방법

귀염증은 잘 생기기도 하지만 재발할 확률도 높습니다. 따라서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반려동물 전용 귀 세정제를 사용하여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귀청소를 너무 자주 하거나 깨끗하게 한다고 잘못된 방법으로 닦아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염증이 생기거나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 면봉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 어렵다면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관리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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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세정제로 닦아줄 때는 소량 사용합니다. 세정제를 귀에 넣은 후 마사지 하듯이 문질러 주고, 강아지가 혼자 털어내도록 기다려줍니다. 마지막에 부드러운 솜을 이용하여 외이에 남은 것을 살짝 닦아줍니다. 액체를 사용하는 것이 힘들다면 아래와 같이 솜에 적셔진 제품으로 다치지 않도록 외이 부분만 살짝 닦아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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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치료 방법

귀지나 고름이 보이고, 귀에 악취가 심하게 난다면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병원에서는 강아지 귀 상태에 따라서 약물 치료를 하게 됩니다. 만약 재발하여 만성으로 진행되었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으니, 꼭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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