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진드기 예방법 및 주의사항 확인하자
강아지 진드기 예방법 및 주의사항은 반려견과 산책하기 전에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진드기는 강아지 피부에 달라붙어 피를 빨아먹으며, 작아서 눈에 잘 보이지 않고 붙으면 떼어내기도 쉽지 않습니다. 더 위험한 것은 이 해충을 통해서 매개되는 질환에 걸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바베시아증, 라임병, 아나플라즈마증 등이 있으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강아지 진드기 예방법 및 산책 시 주의사항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강아지 진드기 예방약 사용하기
매달 주기적으로 외부기생충약을 먹이거나 발라줘야 합니다. 요즘에는 지구온난화 때문에 날이 따뜻해져서 늦은 겨울에도 해충이 붙을 수 있습니다.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이나 가을철에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반려견은 산책을 자주 하기 때문에 약을 한 달에 한 번 꼭 챙겨줘야 합니다. 약을 바르면 반려견의 피부에 오래 붙어있지 못하고 떨어집니다. 약은 반려견 몸무게에 따라 용량이 다릅니다.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 용으로 구분되어 나옵니다. 보호자가 동물 약국이나 온라인에서 구매한다면 반려견에게 맞는 용량을 선택하여 발라줘야 합니다.
2. 강아지 산책 후 진드기 확인 및 예방법 활용하기
진드기는 털이 없는 부분에 잘 붙습니다. 야외 활동 후에 잘 붙을 수 있는 부위를 꼼꼼하게 살펴보면 좋습니다. 귀 안쪽, 눈 커플, 겨드랑이, 배와 사타구니 부분, 발가락 사이를 확인해 주세요. 만약 진드기가 붙어있다면 제거해야 합니다. 이때 손으로 급하게 제거하면 안 되고, 알코올로 부위를 소독한 후 핀셋으로 머리를 잡고 입이 남아있지 않도록 살짝 뽑아냅니다. 어렵다면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을 권장합니다. 해충은 터뜨려 죽이면 감염될 위험이 있습니다. 확실하게 죽이기 위해서는 계피 물에 담가야 합니다.
3. 기타 용품 사용하기
계피나 벌레퇴치제, 외부 해충 방지 목걸이 등 기타 용품을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외출 전에 계피 스프레이나 벌레퇴치제를 뿌려주면 해충의 접근을 어느 정도 막아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외부 해충 방지 목걸이는 외부기생충약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 외부기생충약은 예방 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목걸이는 예방 기간이 최대 8개월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그 기간의 차이를 보완해 줄 수 있습니다. 다만, 가품의 경우 알레르기성 피부 질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4. 강아지 진드기 예방을 위한 산책 시 주의사항
가장 좋은 방법은 풀이 우거진 수풀이나 잔디 근처는 산책하지 않는 것입니다. 봄이나 가을 철에는 등산도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변 때문에 어쩔 수 없다면 최대한 시간을 짧게 하고, 잔디 위에서 구르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또 길이 나 있는 곳으로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은 반려견에게 꼭 필요한 활동이기 때문에 안 나갈 수는 없습니다. 반려견과 안전하고 건강한 산책을 하기 위해 보호자가 방지하는 방법을 잘 숙지하고 관리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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