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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반려견 평균 수명 및 나이 계산방법

by 시바 집사 달곰맘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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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평균 수명 및 나이 계산법을 알아보자

반려견 평균 수명은 15년으로 견종과 크기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사료 등의 음식이 예전에 비해 영양이 풍부하고, 주거 환경이 좋아지면서 강아지 기대 수명이 늘었다고는 하나 사람과 비교하면 훨씬 짧습니다. 오늘은 반려견 평균 수명 및 오래 살 수 있는 방법, 나이 계산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크기에 따른 반려견의 평균 수명

일반적으로 강아지는 10 ~ 15년 살 수 있습니다. 10 kg 이하 소형견은 약 10 ~ 15년이고, 10 ~ 25 kg 중형견은 약 10 ~ 13년입니다. 25 kg 이상의 대형견은 약 10 ~ 12년입니다. 소형견에 비해 대형견이 짧은 이유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수명에는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의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크기, 생활환경, 체중, 유전, 질병, 운동 등이 그 요인입니다. 유전적인 요인은 애견의 종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에 따라서 수명은 더 짧아질 수도,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2. 반려견의 수명을 늘리는 방법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산책이나 운동은 몸을 건강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줍니다. 건강 상태에 따라서 운동 시간과 강도는 다르지만, 반려견이 충분한 운동을 한다면 더 오래 살 수 있습니다. 운동은 체중 관리와도 연결됩니다. 비만은 심장병, 당뇨, 슬개골과 같은 관절 관련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강아지는 정상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적당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은 비만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구강 관리도 중요합니다. 치석을 관리하지 않고 치과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심장이나 간, 신장 등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치아와 잇몸 상태가 좋은 강아지는 평균 2 ~ 3년 정도 더 살 수 있습니다. 매일 양치질을 시키고,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하게 한다면 애견의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정기적인 건강 검진입니다. 건강 검진은 질병을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활 방식이 가장 중요합니다. 보호자와 어떻게 생활하는지가 애견의 수명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나이 계산 방법

일반적으로 강아지는 사람 나이로 환산해서 생각합니다. 사람 나이로 바꿔서 보는 이유는 강아지의 건강 관리 때문입니다. 사람과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임을 알게 된다면 건강 상태에 맞춰 운동, 치료 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반려견의 나이에 7을 곱하여 계산하였습니다. 하지만 반려견은 생체학적으로 사람과 다르기 때문에 새로운 계산 방법이 나왔습니다.

 

반려견은 새끼일 때 노화가 빨리 진행되며, 나중에는 점차 그 속도가 느려집니다. 또한 노화 속도는 강아지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5살까지는 동일하다고 보는데, 강아지 나이 1살은 사람 나이 15살, 2살은 24살, 3살은 28살 4살은 32살, 5살은 36살입니다. 5살 이후에는 노화 속도가 달라집니다. 같은 16살이더라도 소형견은 80살, 중형견은 87살, 대형견은 120살로 봅니다. 애견의 나이 또는 비교표를 보고 싶다면 '강아지 나이 계산기'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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