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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의무 및 주기, 비용 지원 받는 방법

by 시바 집사 달곰맘 2023.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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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병 예방접종 고민하고 있으신가요?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 동물에게 사람이 물리면서 침을 통해 전염되는 질병입니다. 모든 포유류가 감염될 수 있고, 햄스터, 토끼 등의 설치류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광견병 예방접종 해야 하는 이유와 부작용, 접종 시기 및 비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1. 예방접종을 해야 하는 이유

 

2. 부작용은?

 

3. 접종 시기 및 주기

 

4. 비용 지원받는 방법

 

5. 고양이도 맞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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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방접종을 해야 하는 이유

광견병은 강아지는 물론 사람에게도 치명적인 감염병입니다. 강아지뿐만 아니라 보호자를 위해서라도 예방접종은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의무이기 때문에 접종하지 않았을 때 과태료 200만 원 이상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강아지와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호텔에 맡길 때 증명서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증명서는 접종한 동물병원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1,000원 정도의 비용이 들 수 있기 때문에 접종할 때 받은 후에 보관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필수_예방접종_증명서_광견병
광견병_예방접종_증명서

 

 

2. 부작용은?

예방접종 후 드물게 부작용을 보일 수 있습니다. 접종 후 강아지가 침을 과하게 흘리거나 구토, 설사를 보이고, 기운이 없으면 주의해서 살펴봐야 합니다. 병원에서 20 ~ 30분 정도 있다가 데리고 나오는 것도 좋습니다. 하루, 이틀 정도는 강아지의 상태를 잘 살펴봐야 하며, 호흡곤란, 경련 등의 심한 부작용이 나타날 경우 바로 병원으로 데려가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접종 후에는 과격한 운동이나 장시간 산책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접종 시기 및 주기

생후 3개월이 지나면 맞아야 하는 필수 예방접종입니다. 하지만 지자체마다 권장 시기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직접 문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성견은 1년에 1번 맞으면 됩니다.

 

4. 비용 지원받는 방법

광견병 예방접종은 동물 병원에서 언제라도 맞출 수 있습니다. 비용은 지역이나 병원에 따라 다르지만, 제 강아지의 경우 30,000원을 주고 맞았습니다. 저렴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시에서 지원해 줄 때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지원 내용도 지역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무료인 곳도 있고, 일정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지역도 있기 때문에 미리 관련 공지를 확인한 후 방문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시에서 지정한 동물병원에 지원받는 시기나 비용 등을 문의하면 알려줍니다.

 

 

반려동물-광견병-예방접종-지원

 

 

모든 강아지가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생후 3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동물등록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내장칩, 외장칩 둘 다 가능합니다. 동물등록증이나 등록번호가 표시된 인식표, 외장칩 중 하나를 지참하고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내장칩이라면 병원에서 판독기로 확인해 줍니다. 지원 시기는 아무 때나 가능한 것은 아니고, 보통 상반기(4월), 하반기(10월)로 구분하여 2주 ~ 4주 동안 지원해 줍니다. 동물병원마다 지원받는 백신 수가 있기 때문에 먼저 전화로 문의 후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고양이도 맞아야 할까?

맞아야 합니다. 고양이도 포유류에 속하기 때문에 전염될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고양이가 산책을 나간다면 반드시 맞춰야 합니다. 고양이 또한 예방접종 의무 대상으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동물등록은 아직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조건이 아니며 생후 3개월 이후 1년에 1번 맞아야 하는 것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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