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딸기 효능과 권장 급여량 및 주의사항 알아보기
강아지 딸기 먹어도 될까요? 딸기는 반려견이 먹어도 되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반려견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은 음식입니다. 하지만 알러지 등 주의할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오늘은 강아지 딸기 효능과 주의사항, 올바른 급여 방법 및 권장 급여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1. 효능
딸기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입니다. 식이섬유는 원활한 소화에, 비타민 C는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C 이외에도 비타민 B1, 비타민K와 엽산, 마그네슘, 칼륨 등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또한 딸기의 말릭산은 치아 미백과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각종 질병 예방에도 좋고, 수분이 많고, 칼로리는 낮아 체중 관리 하기에도 좋은 간식입니다.
2. 권장 급여량
강아지의 나이,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소형견은 하루 1개, 중형견은 3 ~ 4개, 대형견은 최대 5개 정도 주는 것이 적당합니다. 너무 많이 먹으면 당 섭취량이 많아져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른 간식과 합쳐서 하루 권장 열량의 10% 이내로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급여 방법
모든 음식이 그렇듯 강아지에게 적당량을 올바른 방법으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는 소화 기관이 사람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조금 더 신경 써야 합니다. 가급적 신선한 상태로 급여하는 것이 좋은데, 구매 후 깨끗하게 세척하여 냉동시켜 둔 후 하나씩 꺼내 줘도 좋습니다. 봄, 겨울 과일이기 때문에 냉동했다가 여름에 시원하게 주면 좋아합니다.
세척할 때는 비타민 C가 유지될 수 있도록 먼저 씻은 후에 꼭지를 제거합니다.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줄기, 꼭지, 흰 부분은 꼭 제거한 후 줘야 합니다. 급여 시에는 통째로 주지 말고, 삼켜도 목에 걸리지 않도록 작게 조각내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 씨는 먹어도 되기 때문에 떼지 않아도 됩니다.
4. 주의사항
신선한 과일은 반려견에게 도움이 되지만, 질병이 있거나 노령견의 경우 수의사와 상담 후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 생후 6개월 이전, 가급적 1년 미만의 어린 강아지에게는 과일이나 간식을 주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퍼피 시기는 성장기로 소화 기관 역시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이때 새로운 음식을 먹게 되면 구토나 설사 등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영양을 위해 꼭 먹어야 할 사료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간식이나 과일, 사료 등의 음식을 처음 먹을 경우에는 손톱 크기 정도로 소량 급여 후 이상 반응이 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과일이나 채소에는 대부분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지 않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소량 먹여 본 후 하루 정도 반응을 지켜보고 주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를 하거나 소화 불량 증상을 보이면 급여를 중단해야 합니다. 딸기는 과다 섭취하게 되면 당이 높아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권장량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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